경기도교육청, ‘RAS 경기 문예체 교육’ 2학기 본격화… 435억원 투입해 학교 지원

기사입력:2026-08-11 17: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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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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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에서 독서·예술·스포츠를 연계한 교육을 확대해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2026학년도 2학기부터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이 도내 학교에서 본격 운영되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문예체 교육과 방과후돌봄 RAS에 모두 43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RAS 교육’은 독서와 예술문화, 스포츠를 교육과정 및 학교의 일상적인 교육활동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학생이 생각하는 힘과 감성, 신체 역량을 고르게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RAS 주간과 프로젝트를 비롯해 독서토론, 공연·전시, 학교스포츠클럽 등이 운영된다.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공공도서관, 체육시설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추진하며 가정까지 참여하는 실천 문화 확산도 지원한다.

재정 지원 규모는 학교 문예체 교육 200억원, 방과후돌봄 RAS 235억원이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교육현안수요 재정을 활용해 새롭게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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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별도의 신규 사업을 학교에 추가하기보다 기존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을 RAS 방식으로 연결·확장하는 데 무게를 둔다.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학교의 행정 부담을 낮추면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이 활동을 직접 고르고 기획해 실행하는 방식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성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키우고 학생이 교육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안민석 교육감은 “‘RAS 교육’의 핵심은 학생이 독서, 예술, 스포츠를 고루 경험하며 행복한 학교생활과 전인적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교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정책 설명회와 연수 등을 이어가면서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참여하는 ‘RAS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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