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8단지 재건축에 ARUP과 협업…구조 안전성 강화

기사입력:2026-08-10 10:47:55
건축구조분야 엔지니어링 전문 글로벌 기업, ARUP(아룹)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사진=대우건설)

건축구조분야 엔지니어링 전문 글로벌 기업, ARUP(아룹)이 구조설계사로 참여한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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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8단지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구조 설계·엔지니어링 기업 ARUP과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ARUP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679m), 중국 ‘상하이 타워’(632m),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세계적 건축물의 구조 설계를 담당했다. 고층 건축물의 구조 시스템 최적화, 풍하중 분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등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ARUP과 협업해 최고 높이 180m 규모의 목동8단지에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을 검토하고, 지진·강풍 등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RUP과의 협업을 통해 목동을 대표하는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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