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유선빈 교수, 후쿠오카대학 쿠마가이 준야(J 교수, 베이징 사범대학 정룽페이 교수, 고려대학교 김성후 교수, 홍콩이공대 정해영 교수, 베이징사범대-홍콩침례대 장정 교수 [사진=성균관대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29191312002380f4ab64559d2211513288.jpg&nmt=12)
성균관대학교 유선빈 교수, 후쿠오카대학 쿠마가이 준야(J 교수, 베이징 사범대학 정룽페이 교수, 고려대학교 김성후 교수, 홍콩이공대 정해영 교수, 베이징사범대-홍콩침례대 장정 교수 [사진=성균관대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구는 후쿠오카대, 베이징사범대, 고려대, 홍콩폴리텍대, 베이징사범대-홍콩침례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교통·수송 분야 학술지 'Transportation Research Part A: Policy and Practic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1700여 개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속철도(신칸센)와 고속도로망 복구가 지역 생산(GDP), 인구 이동, 기업 신설 등에 미친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구팀은 고속도로 복구가 제조업 회복과 인구 유입, 신규 기업 설립에 고속철도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고속도로가 생산 현장과 물류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동일본 대지진 이후 고속도로가 복구되지 않았다면 2020년 기준 연간 약 5673억엔의 추가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유선빈 성균관대학교 에너지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형 재난 이후 지역 경제 회복 과정에서 고속도로망 복구의 중요성을 분석한 결과"라며 "재난 대응 정책과 국가 기간교통망 구축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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