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혁신학교 연구 성과 공유… '결대로자람 학술제' 7월 3일까지 운영

기사입력:2026-06-25 12:36:20
[인천시교육청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운영한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운영한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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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형 혁신학교의 운영 결과를 학교 현장이 직접 발표하고 미래 공교육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학술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열어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평가 결과를 확인하는 데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직원들이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학술 교류 형태로 진행된다. 학교별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혁신학교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학교급별로 구성된 9개 연합 세션으로 운영된다. 발표에는 평가 대상인 결대로자람학교 교직원이 참여하며, 교육공동체 약 1천500명이 토론과 사례 공유에 함께한다.

첫 일정에서는 인천갈산초, 인천동수초, 인천마곡초, 인천상정초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안남고, 인천효성고, 작전여고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사례와 인천형 혁신고등학교 교육과정 체계를 발표하며 진로와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공유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올해 지정 4년 차를 맞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교별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연구 결과를 축적해 혁신학교 정책의 발전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학술제에서 나온 발표 내용과 연구 성과는 오는 7월 14일 열리는 여름 컨퍼런스에서도 이어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결대로자람학교의 미래 비전과 공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마다 축적한 교육 경험과 실천 사례를 함께 나누는 과정이 미래교육의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연구가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학교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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