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강화… 교직원 150여 명 대상 전문 연수

기사입력:2026-06-10 17:25:54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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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제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교직원 대상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관리자와 담임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질환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 건강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교직원들이 참석해 학교 내 지원 방안과 협력 체계 구축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서는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의 실제'를 주제로 혈당 관리 지원 방법과 저혈당·고혈당 발생 시 대처 요령, 교내 협력체계 운영 방안 등이 소개됐다.

특히 학교생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법을 공유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학생 건강 상태 관리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익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교별 사례와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학생 지원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교직원 간 역할 분담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만성질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건강과 안전은 학교가 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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