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 증거물 별도 장소 이전

기사입력:2026-06-10 08:34:13
투표소 밖으로 이송중인 투표함(사진=연합뉴스)

투표소 밖으로 이송중인 투표함(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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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법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투표소 현장 검증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3시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송파구 우성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 직접 증거물 확보 절차를 진행한다.

전날 김 부장판사는 서울시장 후보였던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제기한 투표용지 보관 상자 등에 대한 증거 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한 바 있다.

김 부장판사는 현장 증거물을 봉인한 뒤 법원 내 별도의 장소로 옮겨 보관할 전망이다.

앞서 이 투표소는 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투표용지가 모자라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이에 반발한 시위 등으로 투표시간 연장과 2박 3일 봉쇄 조치가 이뤄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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