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자금 최대 5억 원 융자 지원

기사입력:2026-06-08 22:40:49
[경기도가 경기침체와 경영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 융자사업을 추진한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경기침체와 경영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 융자사업을 추진한다.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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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8일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생산시설 교체, 노후 설비 개선, 화장실 정비 등을 포함한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총 42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지원 범위는 업종과 목적에 따라 구분된다.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생산시설 개선 명목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식품접객업소는 시설 개선 항목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은 최대 2천만 원,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연 1% 수준으로 적용되며, 식품제조가공업소는 2년 거치 후 3년 균등상환, 식품접객업소 관련 자금은 1년 거치 후 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단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자금의 경우 총 공사비 중 20%는 영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경기도는 식품 제조 및 외식 업종의 노후 시설 개선과 위생 환경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식품위생업소가 시설 개선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성했고, 업소별 개선 항목과 규모에 맞춘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업종별 여건에 따라 개선 비용 부담이 완화되는 구조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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