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철강업 종사자 지원사업 추진... 총 40억 원 투입 ‘버팀이음 프로젝트’

기사입력:2026-06-05 22:49:01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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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가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연관 업종 종사자 지원을 위한 ‘인천 철강업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동구 철강업종이 고용노동부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인천시는 고용노동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총 4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퇴직근로자 재도약 지원, 재직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철강업 연관 화물운송종사자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원금은 부양가족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인천e음카드 포인트로 제공된다.

인천시는 전체 지원 대상 5,250명 가운데 90% 이상을 동구 지역에 배정해 고용위기지역 지원에 집중하고 향후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도 현재 동구 지역에 대한 지원은 동일하게 유지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인천버팀이음’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구청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창구도 운영한다.

인천시는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1차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사업 예산의 상당 부분을 근로자 직접 지원에 편성했다”며 “철강산업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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