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숙인 지원시설 현장 점검... 폭염 취약계층 보호 강화

기사입력:2026-05-28 21:56:36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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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숙인 보호대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황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수원시 관계자 등이 현장에 나가 거리노숙인 보호 활동과 복지서비스 연계, 임시보호 운영, 급식 지원 등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거리노숙인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 임시주거 지원, 자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노숙인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시보호시설과 실내급식소를 운영하며 폭염과 한파 등 계절성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해 성남시와 의정부시 등 도내 3개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거리노숙인 보호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재해구호기금 1천만 원을 투입해 생수와 쿨스프레이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현장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폭염 기간 동안 거리노숙인에 대한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 및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폭염은 거리노숙인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될 수 있다”며 “현장 중심 보호활동과 예방물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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