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월·부평 등 5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 10월 기본계획 고시

기사입력:2026-05-27 17:20:24
[노후계획도시 사업지구 현황 사진=인천시 제공]

[노후계획도시 사업지구 현황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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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가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중장기 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대상 지역은 구월지구와 연수·선학지구, 만수1·2·3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계산지구 등 5개 권역으로 인천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교통·생활 인프라 기능을 포함한 도시 구조 재편 방향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기반시설 노후화와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집중된 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주거·교통·생활 기능을 통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광역 단위 도시 재구조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 정비도 병행한다.

지난 4월 공포된 조례에 따라 공공기여 비율을 법정 최소 수준인 1구간 10%, 2구간 41%로 적용해 사업 참여 부담을 낮췄다.

또 선도지구 질의응답 자료를 공개하고 있으며, 사업 심의와 운영 기준 마련을 위한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구성도 추진 중이다.

향후 일정도 구체화돼 인천시는 7월 정비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 우선 추진 지역인 선도지구 선정 절차도 함께 진행된다.

선도지구는 후속 사업 기준과 사업 모델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모 접수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은 8월 중 이뤄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생활 기반시설과 주거 기능을 함께 재편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공공기여 기준 조정과 단계별 선도지구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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