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리포트 “한국 팬덤, 스타 플레이어 중심으로 움직여”…디지털 스포츠 참여 관심도 높아

기사입력:2026-04-29 17:12:44
[로이슈 진가영 기자] 칠리즈(Chiliz)가 한국과 주요 8개국 미국 스포츠 팬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미국 글로벌 팬 리포트’를 발표하며 국가별 스포츠 팬덤 특성과 디지털 참여 흐름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미국 스포츠 소비 패턴을 분석한 것으로, 리그와 구단 선호도, 스타 선수의 영향력, 블록체인 기반 팬 참여 모델에 대한 관심 등을 폭넓게 다뤘다.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팬들은 팀 자체보다 개별 스타 선수의 영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응답자의 61%가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요인으로 ‘개별 선수’를 선택했으며, 팀 성적을 꼽은 응답은 31%였다. 이는 스타 플레이어가 미국 스포츠 입문과 지속적 관심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선수 영향력은 구단 지지로도 연결됐다. 미국 스포츠 아이콘 순위에서 마이클 조던이 1위, 오타니 쇼헤이가 2위를 기록했으며, 오타니의 인기에 힘입어 LA 다저스가 한국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MLB 팀으로 나타났다. MLS에서는 손흥민 효과를 바탕으로 LA FC가 40%의 지지율을 얻는 등 선수 중심 팬덤이 리그와 구단 관심으로 확장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미국 스포츠 리그는 MLB였다. 응답자의 84%가 MLB를 팔로우한다고 답했으며, 4명 중 1명은 자신을 열성 팬으로 분류했다. 특히 2024년 열린 ‘MLB 서울 시리즈’를 시청하거나 관람한 비율은 69%에 달해 한국 내 MLB 콘텐츠의 파급력을 보여줬다.

스포츠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에 대해서도 한국 팬들은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디지털 수집품과 팬 토큰에 대한 관심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글로벌 팬덤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한국 시장이 높은 수용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칠리즈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팬 토큰 기반 스포츠 참여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팬들은 팬 토큰을 통해 구단 의사결정 참여, 독점 보상, 이벤트 접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와 연결될 수 있으며, 칠리즈는 PSG,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등 글로벌 구단과 협력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드레이푸스 CEO는 “팬들이 스포츠를 소비하고 참여하는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칠리즈는 구단과 팬을 더 긴밀하게 연결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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