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먼저 일어서야"…장동혁·박형준, 개소식서 결속 과시

2선 후퇴론 정면돌파 나선 장 대표…인천·강원 '쓴소리'와 달리 부산선 화기애애 기사입력:2026-05-02 15:32:14
2일 오전 부산 서면의 한 빌딩에서 열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 개소식에서 장동혁 대표 등 국힘 지도부가 총출동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 오전 부산 서면의 한 빌딩에서 열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 개소식에서 장동혁 대표 등 국힘 지도부가 총출동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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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부산에서 보수 결집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장동혁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2일 부산 서면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을 맞잡고 팔을 들어 올리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원내대표,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 부산 지역 의원 전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장 대표와 송 원내대표가 지선 후보 개소식에 나란히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그간 불화설 속에 각자 일정을 소화해왔다.

최근 인천·강원 방문에서 '비상체제 전환'과 '거취 결단'을 요구하는 쓴소리가 이어진 것과 달리, 이날 개소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안팎에서 2선 후퇴론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장 대표가 정면돌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오늘 행사는 개소식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출정식"이라며 "이재명 정권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상황에서 부산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능력이 검증된 박형준 후보와 함께 이 자리에서부터 하나가 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공소 취소 특검법 추진을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 면죄부를 위해 삼권분립을 흔드는 상황에서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낙동강 전선부터 지키고, 보수 대통합을 넘어 시민 대통합·국민 대통합으로 헌정질서를 수호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3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당 중앙선대위는 이르면 이달 초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나경원·안철수·김기현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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