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군 공조 의심 선박 강제 나포…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기사입력:2026-04-25 07:48:19
[사진=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승선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사진=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승선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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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대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란이 미군과 협력한 정황이 의심되는 외국 선박을 강제 억류하며 해상 통제권을 강화하고 나섰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규정 위반 혐의로 '에파미노데스(EPAMINODES)'호를 나포했다. 혁명수비대는 해당 선박에 대해 지난 6개월간 정보 감시를 진행한 결과, 미국 항구를 수차례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발령된 여러 차례의 경고를 무시하고 반복적으로 규정을 어겨 나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령이 맞물려 양측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발생했다. 혁명수비대는 지난 22일에도 이란군의 허가 없이 해협을 통과하려던 선박 3척을 억류하는 등 해상 단속 수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미국 역시 이란의 물류망을 차단하기 위한 강경 대응을 이어가는 중이다. 앞서 미군은 해상 봉쇄 조치가 본격화되기 전 이란 항구를 출발한 유조선 등 이른바 ‘암흑 선단’ 소속 선박 2척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나포하며 맞불을 놨다. 주요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일대에서 양측의 물리적 충돌과 선박 나포가 반복되면서 국제 해상 물류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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