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 약물중독 이해 및 실무자 세미나

기사입력:2026-04-11 09:47:24
(사진제공=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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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4월 1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약물중독 이해 및 실무자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과 중독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현장에서 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보호기관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소년 담당 실무자 간 상호 교류와 의사소통의 장으로서,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청소년 약물중독의 특성과 최근동향 ▲청소년 약물 사용의 위험신호와 초기 발견 ▲실무자의 개입 방법과 상담 접근 ▲기관 간 연계 및 지원체계 ▲현장 사례 중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독재활 전문강사는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약물 사용의 징후와 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약물중독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입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다른 기관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은 “청소년 약물중독 문제는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무자 교육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대상 약물노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 세미나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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