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중 야구부, 인천 지역대회 3연패 달성… 3년 만에 소년체전 본선행 티켓 거머쥐어

-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 대표 선발전서 상인천중 3-2 제압
- 8회 승부치기 끝에 문지훈의 끝내기 안타로 드라마틱한 역전승
- 송순석 감독의 탁월한 용병술과 탄탄한 기본기로 ‘야구 명문’ 입증
기사입력:2026-04-10 22:56:34
[로이슈 차영환 기자] 동인천중학교(교장 구교정) 야구부가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며 3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 대표 자리를 탈환했다.

동인천중은 지난 10일 송도LNG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 대표 선발전(15세 이하)’ 결승전에서 난적 상인천중학교를 8회 연장 접전 끝에 3대 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인천중학교 야구부가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3년만에 우승을 했다.

동인천중학교 야구부가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3년만에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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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승부치기 끝내기 역전승… 야구의 진수 선보여

이번 결승전은 인천 중학 야구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승부였다. 7회 정규 이닝 동안 양 팀은 단 하나의 실책도 허용하지 않는 ‘짠물 수비’를 펼쳤으며, 안타 수도 각각 5개씩 기록하며 1대 1의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승부는 8회초부터 적용된 승부치기에서 갈렸다. 8회초 상인천중이 무사 만루 기회에서 1점을 선취하며 앞서갔으나, 동인천중의 뒷심은 무서웠다.

8회말 공격에 나선 동인천중은 번트로 주자를 진루시킨 뒤, 절묘한 스퀴즈 번트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주자 3루 상황에서 2학년 문지훈 선수가 승부를 결정짓는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대 2 대역전극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승전 경기 모습

결승전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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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대회 3연속 우승… ‘천적 없는’ 무적 행진

동인천중의 이번 우승은 우연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인천시장기’와 ‘중구청장기’ 우승에 이어 이번 선발전까지 제패하며 지역 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라이벌 상인천중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한 인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 배경에는 송순석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이 있었다. 송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졸업으로 인한 공백을 1, 2학년 선수들의 유연한 기용과 포지션 변화로 메웠다. 실제로 결승타의 주인공 문지훈을 경기 상황에 따라 중견수와 투수로 번갈아 투입하는 용병술이 적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 5월 부산 본선 출격… “인천 야구의 저력 보여줄 것”

송순석 감독은 “혹독한 동계 훈련을 이겨내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교정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코치진, 그리고 뜨겁게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대표로 선발된 동인천중 야구부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전국 제패에 도전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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