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분석] ‘서해구’ 신설 속 막 오른 6·3 지선… 강범석의 ‘수성’ vs 민주당의 ‘탈환’

- 여론조사 결과, 강범석 구청장 인물 지지율 1위 기염
- 민주당 경선 구재용·김종인 ‘초박빙’… 이번 주 후보 확정
- ‘호남 표심’ 쥔 김유곤 의원의 합류 여부가 최대 승부처
기사입력:2026-04-10 09:04:50
사진: 본 조사는 「공직선거법」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공표·보도 기준을 준수해 작성됐다.차기 서구(서해구) 구청장 후보군 여론 지지도, (검단구 제외)

사진: 본 조사는 「공직선거법」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공표·보도 기준을 준수해 작성됐다.차기 서구(서해구) 구청장 후보군 여론 지지도, (검단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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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 서구의 분구와 함께 신설되는 ‘서해구’의 초대 구청장 자리를 놓고 여야 기 싸움이 치열하다. 최근 여론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소속 강범석 현 서구청장이 인물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추격하는 양상이다.

■ 강범석, ‘인물론’으로 정당 열세 돌파하나?

인천지역 언론사인 ‘기자들의눈’이 여론조사기관 (주)비전코리아솔루션즈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범석 서구청장은 개별후보 지지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강 청장은 2선 구청장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과 복지 중심의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에 비해 다소 열세인 상황이지만, 강 청장의 높은 인지도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곧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거쳐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 민주당 경선 ‘안갯속’… 구재용 vs 김종인 ‘끝장 승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후보 확정을 목표로 막바지 경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종인 전 시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서고 있으나, 구재용 전 시의원의 뒷심 또한 만만치 않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초박빙’ 상황이다.

당 관계자들은 경선 컨벤션 효과를 통해 선거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본선에서 강 청장과의 ‘체급’ 차이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민주당 후보들이 이재명 대통령(가상 상황)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정권 지원론’을 펼치고 있는 점이 본선에서 어떤 표심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캐스팅보트’ 김유곤 시의원… ‘보수 원팀’의 열쇠

이번 선거의 가장 흥미롭게 볼 포인트는 국민의힘 내부의 ‘원팀’ 구성 여부다. 경선에서 강 청장과 경쟁했던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의 행보가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김 위원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 호남향우회 서구 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호남 향우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보수 정당 깃발을 들고 당선된 만큼, 서구 내 ‘호남권 표심’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꼽힌다.

“1표가 넘어가면 2표의 효력을 발생하는 것이 정치다.” > 지역 정가에서는 강 청장이 김 위원장을 캠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삼고초려’에 성공할 경우, 민주당의 조직력을 꺾을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 6·3 지선, 정책 대결인가 대리전인가?

이번 서해구청장 선거는 단순히 기초단체장 선거를 넘어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찬대 의원 간의 대리전 양상까지 띠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민주당의 ‘대통령 마케팅’이 정책 홍보와 괴리되어 있다는 지적과 함께, 과거 한쪽 정당에 권력이 쏠렸던 민선 7기의 폐단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도층의 표심이 ‘안정적인 행정가’를 택할지, ‘정권에 힘을 실어줄 후보’를 택할지에 따라 서해구의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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