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실리콘, 中 최대 퍼스널케어 원료 전시회 ‘PCHi 2026’ 참가

기사입력:2026-03-17 17:17:06
지난해 PCHi 전시회에 참가한 KCC실리콘(KCC Beauty) 부스 전경

지난해 PCHi 전시회에 참가한 KCC실리콘(KCC Beauty)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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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KCC 실리콘(대표 송영근)이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현지 주요 전시회 PCHi 2026(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 이하 PCHi)에 참가한다.

PCHi는 중국 항저우 국제컨벤션센터(Hangzhou Grand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퍼스널케어 및 홈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중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736억 달러로 세계 2위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의 핵심 시장으로 꼽힌다.

전시회는 7만㎡ 이상 규모로 열리며 중국 및 해외 8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다. 원료를 비롯해 시험·분석, 규제 지원, 포장, 제조 장비, AI 기반 기술 등 퍼스널케어 산업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이 소개될 예정이다.

KCC 실리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감각적인 사용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실리콘 기반 뷰티 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화장품 제형 데모 시연과 기술 상담을 진행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브랜드 및 바이어와의 기술 미팅을 통해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칙소성 레진 블렌드로 제형 안정성과 사용감을 개선한 ‘SeraSense® RBS 12’ ▲자외선 차단 수치(SPF)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SeraSense® SS 15’ ▲색조 메이크업 제품에서 고급스러운 광택과 지속력을 구현하는 ‘SeraSense® AG 21’ ▲미세플라스틱 프리(Microplastic-free) 설계를 적용한 ‘SeraSilk® PDA 90’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해당 제품들은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화장품 제형에 적용 가능하며, 부스 현장에서는 제형 데모 체험과 기술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KCC 실리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CC 실리콘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제품 라인업을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현지 고객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 발굴을 통해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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