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셀트리온, ‘바이오 차이나 2026’ 참가…글로벌 바이오 협력 확대

인천TP·셀트리온 공동 참여 글로벌 바이오 행사
3만 명 참가 국제행사서 인천 바이오클러스터 소개
스타트업 발굴·공동연구·글로벌 진출 협력 추진
기사입력:2026-03-12 15:15:55
'바이오 차이나 2026' / 인천시

'바이오 차이나 2026'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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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혁신기업 발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셀트리온과 함께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쑤저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바이오 차이나 2026(BIO CHINA 2026)’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모델을 소개했다.

‘바이오 차이나’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5천 건 이상의 기업 간 협력 상담이 진행되는 대규모 제약·바이오 국제 행사다.

이번 참가는 인천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선도기업 참여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사업’의 일환이다. 셀트리온의 수요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PoC),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시와 인천TP, 셀트리온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아시아권 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교류와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포럼 ‘차이나-코리아 세션’에서는 인천의 바이오 산업 기반과 셀트리온과 함께 추진하는 협력 모델을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중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중 하나인 쑤저우 공업원구의 ‘바이오베이(Biobay)’를 방문해 현지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트너 발굴 기반도 마련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는 4월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셀트리온과 스타트업 간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조소영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인천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 거점을 넘어 선도기업과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아시아 Top3 바이오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굴된 해외 유망 기업과 협력이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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