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4분기 매출 반등했으나 이익률 하락…연체 금액은 첫 감소

기사입력:2026-03-09 12:44: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의 매출이 전년과 전 분기 대비 모두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운영 비용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이익률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데이터(KCD)는 9일 발표한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2025년 4분기)'에서 2025년 4분기 소상공인 사업장당 평균 매출이 4916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전 분기 대비 7.81% 증가했다고 밝혔다.

평균 지출은 3759만 원으로 전년 대비 3.29%, 전 분기 대비 9.44% 늘었다. 지출 증가 폭이 매출 증가 폭을 상회했다. 사업장당 평균 이익은 1156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8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6% 감소했다. 이익률은 23.5%로 전년 및 전 분기 대비 각각 1.14%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 내 베이커리·디저트(전 분기 대비 +9.5%)와 양식(+3.6%) 등이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베이커리·디저트 업종의 매출 상승은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유행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5.7%)과 개인 서비스업(+3.0%)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숙박 및 여행서비스업(-3.2%)과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7.1%)은 감소했다. 유통업은 전문유통(+9.2%)이 상승했지만 종합유통(-5.2%)은 줄었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 금액은 한국신용데이터가 2023년 3분기 리포트 발간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4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 금액은 13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1% 줄었다. 다만 저축은행(5.4%)과 기타(11.6%) 업권의 연체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4분기 국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729조 2000억 원으로, 은행업권은 433조 3000억 원(전 분기 대비 0.1% 감소), 비은행업권은 295조 9000억 원(1.0% 증가)을 기록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두바이 쫀득 쿠키가 베이커리·디저트 업종 매출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으며, 다른 디저트 판매를 대체하는 현상도 없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유행 둔화에 따른 상품 및 원재료 재고 부담 가능성을 우려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251.87 ▼333.00
코스닥 1,102.28 ▼52.39
코스피200 775.31 ▼53.5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184,000 ▲504,000
비트코인캐시 659,500 ▼500
이더리움 2,979,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12,090 ▲40
리플 2,012 ▲11
퀀텀 1,292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217,000 ▲497,000
이더리움 2,982,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12,080 ▲50
메탈 392 0
리스크 190 ▼1
리플 2,014 ▲14
에이다 380 ▲4
스팀 8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1,150,000 ▲500,000
비트코인캐시 664,000 ▲1,000
이더리움 2,979,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12,090 ▲60
리플 2,014 ▲12
퀀텀 1,282 0
이오타 9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