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 차량 1만 대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 추진

22개 시군과 협력, 4억 원 규모로 진행
점검 항목: 오일류·소모품·조향·제동·배터리 등
전문가 정비 상담도 제공, 저소득층·장애인 등 참여 가능
기사입력:2026-02-26 15:10:59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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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도민 소유 자동차 약 1만 대를 대상으로 무료 점검을 제공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1~2회 진행되는 차량 점검 행사장에서 도민이 차량을 방문하면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에어컨 필터·와이퍼·전구류 등 소모품 교체, 조향·제동·주행 장치 점검, 배터리·타이어 이상 유무 확인 등 다양한 항목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또한 점검과 함께 전문가의 정비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총 사업비는 4억 원(도비 2억 원, 시군비 2억 원)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일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군은 수원, 용인, 화성, 성남, 부천, 안산, 평택, 안양, 김포, 광주, 광명, 군포, 이천, 안성, 의왕, 양평, 여주, 과천, 남양주, 파주, 포천, 연천 등 22곳이다.

시군은 지역별 수요에 따라 점검 일정과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도는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희망 시군을 수시로 접수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은 도민 운행 차량의 이상 고장과 결함을 미리 예방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정책”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차량 무상점검 등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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