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3,715호 공급

약정형 매입임대 600호, GH가 공사 품질 관리하며 안정적 공급
전세임대 3,115호, 입주 대상자 맞춤형 재임대 방식 추진
주거취약계층 주거 불안 해소·지역 정주 여건 개선 기대
기사입력:2026-02-19 14:51:24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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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올해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총 3,715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현재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GH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600호가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약정형 매입임대는 GH가 신축 예정 민간사업자와 사전에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며, 공사 기간 동안 품질 관리를 수행해 입주자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직접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찾으면 GH공사가 임차 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올해 3,115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GH공사를 중심으로 파주·평택·하남 도시공사가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번 공급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와 지역사회 정주 여건 개선, 주거 복지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매입·전세임대주택은 단기간 내 공급이 가능한 대표적 주거복지 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차질 없이 공급해 도내 무주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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