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재계 300조 투자…호남에 200조투입 성장엔진 만들어야”

기사입력:2026-02-05 23:50:53
민형배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민형배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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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지난 4일 재계가 발표한 300조 규모의 지역 투자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진정한 균형 발전을 위해 그 중 200조 원을 호남에 집중 배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아 귀추가 주목된다.

민형배 의원은 성명을 통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이 밝힌 300조원 지역 투자 계획은 李대통령이 강조해 온 고른 성장에 화답한 시의적절한 결단”이라면서도 “기계적 균형이 아닌 지난 수십 년간 철저히 배제됐던 호남에 대한 파격적 투자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호남홀대’가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3분기 수도권(3.2%), 동남권(1.1%), 충청권(1.0%)이 모두 성장할 때 호남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2%의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국내 1000대 기업 중 145곳이 영남에 포진돼 있지만 호남은 겨우 32곳에 불과해 ‘5대1’의 격차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지목했다.

이어 민 의원은 “매일 38명의 청년이 호남을 떠나고 21년 만에 광주 인구 140만 선이 무너졌다”며 “절박한 소멸 위기 앞에 전남·광주 행정 통합이란 마지막 승부수가 성공하려면 결국 ‘압도적 성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

아울러 “AI·에너지·반도체 등 호남이 닦아온 미래 산업 토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 위에 200조 원이 투입되면 호남은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민형배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될 수 있는 시장 논리 위배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민 의원은 “이미 대한민국 전체의 시장질서는 심각하게 왜곡돼 있다”며 “호남에 200조 투자는 그 왜곡을 바로잡는 정당한 요청이자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억강부약’을 경제적으로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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