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여수시 다문화가정 현장 목소리 경청

기사입력:2026-02-05 16:43:31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광일 부의장 (사진=부의장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광일 부의장 (사진=부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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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은 4일 여수 돌산읍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6년 여수 다문화가정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이 겪는 한국어 교육 및 고용 안정 관련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간담회엔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여수시·여수가족플러스센터·여수다문화복지원·전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관계자·다문화가정 당사자·언어 강사 등이 참석해 생활 현안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 등을 의견을 내어 토의했다.

이 자리에선 결혼이주여성들이 입국 초기 5년 이내 한국어 교육 제도를 접할 기회가 있더라도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 충분히 활용치 못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근데 자녀 양육·교육 단계에서 가정통신문 이해·학습지도·교사 상담 등 필요성이 절실해지면서 한국어 지원의 중요성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고 이주여성들은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 기관들은 주말·평일 한국어 교육 및 능력시험 대비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녀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연속적·맞춤형 지원 체계의 보완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게다가 이주여성의 경우 이중언어 강사·다문화 이해교육 강사·해설사 등으로 장기간 활동해 온 인력들도 시간제·계약 형태의 고용이 많아 4대 보험·퇴직급여 등 기본적인 고용 안전망이 모자람 없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공공 영역에서의 일자리 연계 방안 및 취업 상담 등 관리 체계 정비 당위성 등도 함께 토론됐다.

한편 참석자들은 여수 지역 이주여성 인구규모 등을 고려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취업 지원 정책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남도 차원의 이주여성 취업 전담 인력 검토 필요성도 언급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전라남도 관계자는 도에서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여성 일자리 및 취업 지원과 연계 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법적·제도적 기반을 포함 전체적인 상황을 검토 분석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광일 부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현장의 생활 문제와 직결된 구조적인 정책 과제”라며 “이주여성의 한국어 학습과 안정적인 일자리는 가정 안정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지역 복지와 공동체 안정으로도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을 포함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요번 이주여성 간담회가 일회성에 머무르지 않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광일 (앞줄 왼쪽 세번째) 부의장 (사진=부의장실)

이광일 (앞줄 왼쪽 세번째) 부의장 (사진=부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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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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