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2026-02-05 18:43:35
지난해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개최된 진로·직업 체험 부스(2025년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

지난해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개최된 진로·직업 체험 부스(2025년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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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용산구가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미래야)‘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용산을 청소년 진로 교육 거점으로 육성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푸른나무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미래야)’는 지역 내 직업 체험 자원과 관내 학교를 잇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4개 분야, 총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산업·창업 분야와 매체(미디어) 기반 교육을 강화해 디지털 세대에 맞는 선진형 진로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초등 전환기 청소년 대상 홀랜드 검사를 포함한 관내 33개 초·중·고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이 개인별 적성을 파악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생 대상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 ‘청진기(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의 기적)’는 지역 내외 149개 우수 체험처와 학교를 연계해, 실제 직업 현장 경험과 직업인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심화 과정으로는 숙명여자대학교와 연계한 ‘아트 미(美)래야’를 운영한다.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전문가와 대학생의 지도, 창작물(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다. ‘프로젝트: 미래야’에서는 영상 분야 창업 교육과 개인 상표(브랜드) 발표 체험을 운영해 문화예술 역량을 지닌 청소년이 창업 가능성과 진로 확장성을 모색하도록 지원한다.

‘용산구 직업체험 박람회(미래교육한마당)’와 ‘행복진로콘서트’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하고, 청소년과의 소통 자리도 마련한다. 학부모·전담 교사 등 가정·학교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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