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목동 가로주택’ 수주…서울 정비사업 시장 ‘첫발’

기사입력:2026-01-12 15:14:57
목동 65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서희건설)

목동 65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사진=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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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지역주택조합 사업 강자로 잘 알려진 서희건설이 서울 도시정비사업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서울시 양천구 목동 65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9938㎡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2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등촌초, 등마초, 백석중, 양동중, 영일고 등 이른바 목동 학군을 갖춘 데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을 가까이 두고 있어 상급 입지로 평가된다.

그동안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분야에서 사업관리 역량과 시공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관급공사로 수주를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넘어 도시정비사업 영역으로 외연을 본격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서희건설이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발판 삼아 도시정비사업 시장으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대형건설사 중심의 재개발·재건축사업과 달리 사업기간이 짧고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특성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춘 중견 건설사들에게 더 적합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공공공사·정비사업으로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당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단일 사업에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수익 구조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과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동 65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서희건설)

목동 65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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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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