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의 후속 모델인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2’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2’는 A.I. 연산 블록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한 A.I. ISP(Image Signal Processing)가 적용돼, 주행과 주차 환경 전반에서 영상 신호를 지능적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빛 번짐과 노이즈, 객체 왜곡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선명한 영상 품질을 구현한다.

아울러 ‘A.I. Night Vision’ 기능이 적용돼 저조도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노이즈와 색 번짐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번호판과 객체의 윤곽을 또렷하게 복원한다. 어두운 도로와 골목길, 지하주차장은 물론 난반사나 역광처럼 밝기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노출을 균형 있게 조정해 실제 시야에 가까운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A.I. 기반 주차 녹화 기능이 더해져, 차량 주변의 사람과 이륜차 등 위협 가능성이 있는 객체를 선별적으로 인식한다. 이를 통해 실제 위험 상황만을 정밀하게 감지하고 녹화하며, 충격이나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할 경우에는 객체와 번호판 정보를 함께 인식해 스마트폰으로 즉각 알림을 전달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2’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서 정식 등록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아이나비 Qi2 무선 충전 거치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이남경 본부장은 “‘아이나비 QXD2’는 A.I. ISP 기반 영상 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야간은 물론 주행과 주차 전 과정에서 한층 강화된 안전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영상 기술과 커넥티드 서비스, 보험·포인트 혜택까지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주행과 주차 전 과정에서 강화된 안전 가치를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