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특화설계 MOU 체결

기사입력:2025-12-22 11:43:25
(왼쪽부터) 대우건설 도시정비사업담당 도정훈 상무, 프랑스 빌모트사 회장 장미셸 빌모트,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 김철훈 위원장.(사진=대우건설)

(왼쪽부터) 대우건설 도시정비사업담당 도정훈 상무, 프랑스 빌모트사 회장 장미셸 빌모트,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 김철훈 위원장.(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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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월드클래스 설계사인 프랑스 빌모트(WILMOTTE)사,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철훈)와 손잡고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외관 특화 디자인을 위해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이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디자인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리노베이션, 엘리제궁 등 프랑스 주요 랜드마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온 세계적인 설계사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독창적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공작아파트는 여의도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김철훈 위원장은 “2년전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이후 정비사업의 불확실성을 원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신뢰의 파트너십을 잘 형성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른 정비사업에도 좋은 선례가 될 New Standard의 이정표를 세워가는 중”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빌모트와의 협력은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여의도 도시경관을 선도하는 상징적 디자인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재건축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와도 전에 없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업계에 새로운 정비사업 Model을 제시하고, 여의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을 완수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모트 관계자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함께 서울의 핵심 입지에서 새로운 랜드마크 디자인을 만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예술성과 기술이 조화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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