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국 최초로 도로 전기시설물 사용 공유 체제 구축

기사입력:2025-12-22 18:05:03
서초구청

서초구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분전함 등 도로 전기시설물 사용 공유 체제를 구축해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예산 절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로에 전기시설물을 새로 설치하기 위해서는 각 시설물마다 전기 사용신청 절차와 인입공사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도로 굴착 등으로 구민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또, 가로등이나 분전함과 동일한 구역 내에 전기시설물이 설치될 때는 기존과 별개로 전기 사용신청과 인입공사 비용이 투입돼 예산이 중복으로 지출되는 문제도 발생했다.

지난해 양재 AI 특구와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동시에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은 서초구에서는 특구 활성화를 위한 야간 도시경관 개선, 각종 스마트 서비스 운영 등으로 지역 내 전기 사용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일부 구간에 대한 신규 전기 인입공사와 설비 증설로 시민 안전과 비용 문제가 함께 대두되는 만큼 전기 사용 효율화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구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 분전함 등 도로 전기시설물을 활용해 새로 설치하는 경관조명 등과 공동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유 체제를 마련했다. 올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이번 공유 체제를 기반으로 ▲신규 전기 사용신청과 중복 인입공사 최소화 ▲도로 굴착 미시행 등 구민불편 감소 ▲공공시설물 운영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두며 총 3억 2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05.93 ▲85.38
코스닥 929.14 ▲13.87
코스피200 582.73 ▲14.3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847,000 ▲340,000
비트코인캐시 887,000 ▲8,000
이더리움 4,544,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18,570 ▲190
리플 2,886 ▲12
퀀텀 1,905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971,000 ▲440,000
이더리움 4,548,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18,580 ▲170
메탈 527 ▲4
리스크 289 ▲2
리플 2,887 ▲12
에이다 566 ▲4
스팀 9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3,910,000 ▲540,000
비트코인캐시 887,000 ▲13,000
이더리움 4,550,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18,560 ▲160
리플 2,887 ▲15
퀀텀 1,900 0
이오타 132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