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한국인 건강관리 인식·행태 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2025-12-18 19:03: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헬스&웰니스 전문 기업 한국암웨이는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건강관리 인식 및 행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스스로를 ‘건강하다’고 인식한 비율은 전체의 35.5%에 그쳤으며, ‘매우 건강하다’ 7.3%, ‘건강하다’ 28.2%로 나타났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49.8%, ‘건강하지 않다’와 ‘전혀 건강하지 않다’는 응답이 합계 14.7%로 집계됐다.​

본인의 건강관리 수준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8.1%였고, 52.0%는 ‘보통’, 19.9%는 ‘잘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편 건강관리 활동 자체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전체의 91.7%가 한 가지 이상 건강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영양제·보충제 섭취’(62.0%), ‘충분한 수분 섭취’(52.4%), ‘규칙적인 운동’(45.5%), ‘충분한·규칙적인 수면’(43.1%) 순으로 실천 비율이 높았다.​

디지털 헬스케어 이용 경험도 확인됐다. 건강관리 관련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사용 중이라고 답한 비율은 35.8%였고, 향후 사용 의사가 있다고 밝힌 비율은 43.7%였다. 앱 이용 경험자의 58.7%는 ‘건강관리 루틴 유지에 도움이 된다’ 등 이유로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였다.​

정기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는 높은 편이었다. 응답자의 86.2%가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답했고, 82.7%가 실제 정기 검진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검진 주기는 ‘2년에 한 번’(50.8%), ‘매년’(28.9%) 순으로 많았다. 반면 검진 결과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74.6%에 달했으며, ‘검사 수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다’(39.5%), ‘추가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29.1%), ‘의학용어가 어렵다’(25.7%)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생활습관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는 비율은 높았지만 실천 수준은 낮았다. 응답자의 70.2%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나,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응답은 5.6%에 그쳤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렵거나 부담스럽다’(34.9%), ‘바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다’(29.8%)는 점이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한국암웨이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개인 맞춤 건강수명 플랫폼 ‘마이웰니스 랩(myWellness Lab)’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노화 속도를 분석해 관리가 필요한 영역을 조기에 파악하고,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20.55 ▲26.04
코스닥 915.27 ▲13.94
코스피200 568.40 ▲2.7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1,795,000 ▲325,000
비트코인캐시 879,000 ▲3,000
이더리움 4,469,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18,160 ▲110
리플 2,861 ▲7
퀀텀 1,861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1,791,000 ▲192,000
이더리움 4,464,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18,160 ▲130
메탈 513 ▲4
리스크 282 0
리플 2,861 ▲9
에이다 545 ▲5
스팀 9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1,730,000 ▲150,000
비트코인캐시 879,000 ▲2,000
이더리움 4,468,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18,210 ▲200
리플 2,863 ▲9
퀀텀 1,892 0
이오타 13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