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5 찾아가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 4회 성료

◦ 장애학생 행동문제 예방·개입을 위한 데이터 기반 행동지원 체계 구축
◦ ‘행동지원 플랫폼 비에이블(Be-Able)’ 활용 확산과 실습 중심 연수 진행
◦ 행동데이터 관리시스템을 통한 현장 중심 행동지원 전문성 강화
◦ 2026년 ‘경기특수교육원’과 연계해 행동지원 전문체계 기반 마련
기사입력:2025-12-08 14:50:19
2025 찾아가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 운영 사진 / 경기도교육청

2025 찾아가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 운영 사진 /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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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수원, 의정부, 고양, 성남 등 4개 권역에서 진행한 ‘2025 찾아가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해지는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행동 문제를 예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과 학부모 등 600여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북부·남부 권역별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현장 접근성을 높였다. 연수 과정에서는 지난 9월 개통한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지원 플랫폼 비에이블(Be-Able)’ 활용 교육과 실습 중심의 데이터 관리 교육이 포함됐다. 참가 교사들은 “경험 의존이 아니라 표준화된 절차와 데이터 기반 지원이 가능해 업무처리가 편리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개원 예정인 ‘경기특수교육원’과 연계해 행동지원 전문체계 구축 방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경기특수교육원은 향후 행동중재 전문인력 양성, 심층 진단·평가, 장기 행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거점 기관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배움과 삶을 지키는 행동지원이 교육의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 행동지원 플랫폼과 전문기관 체제를 연결해 경기 행동지원 모델을 전국 표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향후 ▲행동지원 플랫폼 고도화 및 학교 적용 확대 ▲경기특수교육원 연계 행동중재 전문기관 구축 ▲전문가 인력풀 운영 및 장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도입 등 지속 가능한 행동지원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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