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경로대학 종강식 순차적으로 진행

기사입력:2025-11-28 02:09:59
2025년 정선실버대학 종강식

2025년 정선실버대학 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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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지연 기자] 정선군은 운영 중인 경로대학의 종강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배움과 여가, 교류 활동을 통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선노인대학·정선실버대학·고한경로대학·사북경로대학·여량실버대학 등 5개 경로대학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각 대학은 강좌, 문화·체육 활동, 지역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종강식은 11월 4일 여량경로대학을 시작으로 13일 고한경로대학, 25일 사북경로대학과 정선노인대학, 27일 정선실버대학 순으로 이어졌다. 종강식에서는 개근상과 우수 학생 시상, 연간 활동 공유 등이 진행됐다.

여량경로대학은 올해 7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매주 화요일 한글교실, 서예, 건강체조, 공예,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고한경로대학은 1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실버댄스, 요가, 노래교실, 휴대전화 활용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문화탐방과 평창 백일홍 축제 방문으로 활력 있는 노년 생활을 지원했다.

사북경로대학에는 1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주 1회 요가, 미술, 노래교실을 운영했고, 문화탐방과 체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했다.

정선노인대학은 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교육, 사회참여 확대, 여가 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강좌, 스포츠댄스, 건강체조, 노래교실을 진행하며 지역에서 필요한 노인지도자 양성에 힘썼다.

정선실버대학은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인지·정서 활동, 원예와 도자기 공예, 트로트 장구, 문화탐방 등 다양한 단과 강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였다.

군은 경로대학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참여율과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여 대학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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