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마리나·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착공

기사입력:2025-11-24 17:27:22
(왼쪽 일곱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주진우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 의회 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성용 아이파크마리나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사진=HDC현대산업개발)

(왼쪽 일곱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주진우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 의회 의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성용 아이파크마리나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사진=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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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HDC그룹의 아이파크마리나와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마리나 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해 2008년 HDC현대산업개발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으로 재개발이 추진돼 왔으나 행정절차와 협의, 법정 쟁점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이번에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주진우 국회의원, 이성용 아이파크마리나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해양레저 관광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며, 전시복합산업(마이스)과 연계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민이 마음껏 바다를 누리는 열린 해양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부산의 관광과 해양레저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아이파크마리나 대표는 “이번 사업은 부산의 해양레저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HDC그룹의 복합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총집약해 부산시민의 여가 공간 조성과 지역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수영만 마리나를 동북아를 대표하는 해양 레저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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