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잊지 말아야 할 타이어 월동 준비는 이렇게 하세요”

기사입력:2025-11-24 14:22:17
[로이슈 최영록 기자] 11월 하순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 됐다. 겨울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도로 결빙이 잦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는 때다. 겨울철에는 타이어에 대해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겨울철 운전자 안전을 지키는 ‘타이어 월동준비’ 요령을 안내 중이다.

■ 타이어의 작은 흠집, 육안으로 반드시 확인 필요

타이어는 지면과 맞닿은 유일한 차량부품으로 주행 중 충격 등에 의해 작은 흠집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 작은 흠집으로 인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겨울철에는 이 작은 흠집에 스며든 수분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타이어를 파손시키는 원인이 된다. 겨울철에는 작은 흠집도 가볍게 봐서는 안 되며 가벼운 파손이라도 반드시 전문가를 통한 점검이 필요하다.

■ 제동력을 고려한 마모도 체크는 필수

겨울철에는 결빙 등의 이유로 제동거리가 늘어날 수 있다. 그래서 더 꼼꼼하게 챙겨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타이어 마모상태다. 타이어 마모 상태가 안 좋은 경우 접지력을 낮춰 제동거리를 늘어나게 한다. 겨울철 결빙된 도로 위에서는 제동거리가 더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 마모상태 점검은 필수이며 마모 상태가 좋지 않다면 본격적인 겨울 시작되기 전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윈터타이어 사용을 고려해야

겨울철 낮은 기온과 결빙, 눈이 오는 날씨는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때 운전자들이 고려해야 할 것이 윈터타이어다. 윈터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는 달리 낮은 기온과 빙판길에서도 제동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고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강원, 경기 북부 등 산간 지역을 주로 운행하는 운전자라면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윈터타이어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 윈터타이어는 4본 교체가 원칙

겨울철 안전을 위해 윈터타이어 교체를 선택했다면 4본 모두 함께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앞이나 뒤 2본만 교체하는 경우 일반 타이어와의 접지력 차이로 인해 운행 중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가 발생하는 등 운행 중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윈터타이어를 교체할 때는 4본 모두를 한 번에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윈터타이어 교체 후 일반 타이어의 보관을 걱정하는 고객을 위해 타이어 무료 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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