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스타쉽, 그룹 키키 웹소설 프로젝트 시각화 기술 '얼라이브' 적용

기사입력:2025-11-17 17:12: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키키(KiiK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를 주인공으로 하는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이하 Dear.X)와 함께 선보인 얼라이브(ALIVE) 티저 영상이 공개 이후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웹소설의 OST이자 키키의 새 디지털 싱글 'To Me From Me'가 같은 날 발매되면서 웹소설, 음악, 티저 영상이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며 콘텐츠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과 11월 4일에 걸쳐 키키 공식 계정과 카카오페이지 SNS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Dear.X' 티저는 키키 멤버들을 웹소설 캐릭터로 구현하여, 영상 속에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시각적 효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영상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시각화 기술인 얼라이브(ALIVE)를 통해 완성되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얼라이브는 실사 이미지를 2D 캐릭터로 변환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영상화하는 통합 IP 시각화 기술이다. 기존의 웹툰 영상화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버전으로, 이번 'Dear.X' 웹소설 프로젝트 비주얼 전반에 이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카카오엔터는 약 10개월의 제작 기간 동안 키키 멤버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표정, 제스처, 분위기 등 실제 특징을 세밀하게 반영해 실제 인물과 소설 속 캐릭터 간의 연결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작품에 현실감과 몰입도를 더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Dear.X'는 53화로 연재를 마치며 종료되었다. 이 작품은 키키 멤버들을 주역으로 십대들의 불안, 우정, 모험을 섬세하게 다룬 판타지물이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자인 김빵 작가가 집필에 참여하여 기대를 모았다. 소설은 이세계로 이동한 멤버들이 외로움과 두려움에 맞서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그렸으며, 각 회차에는 멤버들의 코멘트가 수록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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