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5/26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사입력:2025-11-13 14:00:27
지난해 동절기 화재안전 캠페인 및 안전점검에 나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지난해 동절기 화재안전 캠페인 및 안전점검에 나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영등포구가 ‘2025/26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구는 해마다 이어지는 강추위에 대비해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구청 본관 1층을 신규 쉼터로 지정해 2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69개를 추가 설치해 총 195개의 온열의자를 가동한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도 집중한다. 쪽방촌 내 민간 무료진료 시설인 요셉의원 이전으로 생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와 연계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 대한 현장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370명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도 확대한다.

강설에 대비한 제설대응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신길7동 ▲신길1동 ▲영등포본동 ▲신길4동 ▲신길3동 일대 제설취약구간 5곳에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해 총 1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올해는 3개 동에 보도용 제설차 운행 인력을 시범 배치하고,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출입구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전담 제설인력을 확보해 신속한 제설 작업을 추진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53.26 ▼151.59
코스닥 863.95 ▼27.99
코스피200 540.36 ▼23.8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5,233,000 ▼1,355,000
비트코인캐시 700,000 ▼7,000
이더리움 4,095,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19,710 ▼120
리플 2,904 ▼10
퀀텀 2,256 ▼4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5,235,000 ▼1,265,000
이더리움 4,086,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19,710 ▼150
메탈 593 ▼8
리스크 269 ▼4
리플 2,906 ▼11
에이다 617 ▼6
스팀 10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5,170,000 ▼1,270,000
비트코인캐시 700,500 ▼4,500
이더리움 4,089,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19,760 ▼110
리플 2,907 ▼3
퀀텀 2,275 0
이오타 168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