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추진

기사입력:2025-11-13 14:13:06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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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강북구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구민과 단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는 지역 나눔 운동이다.

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보대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호 기부금 전달식과 홍보대사 위촉, 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올해 모금 목표액은 10억원이다. 지난해에는 14억1천1백만원, 재작년에는 12억4천8백만원을 모금했다.

구민들은 △사랑의 열매 계좌 입금 △구청·동주민센터 방문 △큐알코드(QR코드) 스캔 또는 기부단말기 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성품의 경우 김치·쌀·생필품·상품권·의류 등 생활 밀착형 물품 기탁이 가능하며, 중고물품은 제외된다.

구는 송중동 삼각산 분수대에 대형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4일부터 운영한다. 온도탑은 목표금액의 10%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0℃씩 올라가며, 지역 나눔의 열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기부자 예우도 강화된다.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서한을 발송하고, 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해 100만원 이상 기부자와 3년 연속 기부자를 공개한다. 우수 기부자에게는 시장 표창, 구청장 표창, 감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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