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주요 식재료를 포함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추, 무, 마늘 등 김장 필수 재료부터 고기류, 포장김치까지 다양한 품목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13일과 14일에는 배추 3입망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고창산 다발무, 신고배, 햇고춧가루, 생강,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해양수산부 지원 혜택이 적용되는 굴, 액젓, 천일염과 함께 포장김치 13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선식품 할인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딸기, 밀감, 사과 등 과일과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특정 기간 동안 특별가에 판매되며, 한우 등심과 불고기, 락앤락 제품군도 50% 할인된다. 스낵류와 음료는 10+5 혜택이 적용되고, 삼양라면 한정판 제품은 2개 구매 시 10% 할인된다.

해산물 분야에서는 생물 대구, 동태, 광어회 등이 파격가에 판매된다. 일부 품목은 점포별로 취급 여부가 다를 수 있으며, 조기 품절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김장철 수요를 고려해 필수 재료부터 부재료까지 폭넓게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최적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