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차영환 기자]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구단주 유정복시장)와 프로야구 SSG랜더스(구단주 정용진)가 있는 인천. 락 페스티벌의 정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MZ세대를 겨냥한 INK콘스트 등 스포츠와 문화가 살아 역동하는 도시 인천. 그 인천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도시 전체가 축구로 하나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인천유나이티드를 소유한 축구 명가 인천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축구를 좋아하는 인천시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을 열었다.
클럽에서 활동하지 않아도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의 길을 열어 놓았다. 일반클럽 33개팀, 아카데미 80개 팀이 참가했다.
▲저변확대 나선 인천…취미반 아이도 대회 출전 길 열어
인천시는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아카데미나 클럽에 소속된 어린이뿐만 아니라 취미로 배우는 어린이에게도 대회 출전의 길을 열어놨다. 말 그대로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잔치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열렸다.
▲안전한 페스티벌
어린이들의 안전한 경기를 위해 유치부(6~7세) 축구 경기장은 에어바운스 구장으로 가로 20m 세로 14m 규격의 구장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 우선했다. 유소년부 경기장은 가로 40m 세로 20m로 라인밴드 구장으로 준비했다.
특히 경기장 간 최대한의 거리를 두어 안전사고 사전 방지에 중점을 두었으며, 에어펜스와 백네트를 설치, 동선을 분리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 외에도 함께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 후원사에서 협찬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여기에 먹거리 ZONE을 설치 눈과 입이 즐거운 온 가족 페스티벌로 승화시켰다.
▲참여형 축구 페스티벌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뿐 아니라 함께한 가족들도 즐거운 축제장이 됐다. 이벤트로 축구의 기본기인 수팅, 패스, 드리볼과 민첩성과 기술을 테스트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자신의 성적을 기록지에 기록해 사진으로 남겨 전문 선수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자세한 측정 기술로는 ▶그림자 수비 ▶매직 드리볼 ▶순두부 트래핑 ▶택배 패스 ▶캐논 슈팅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인천유나이티드 마스코트 유티와 로고를 따라 그리는 어린이 그림 부스를 운영해 누구하나 빠짐없는 페스티벌을 만들었다.
▲축구 명가 인천유나이티드
대한민국 축구 명가 인천시가 보유한 인천유나이티드는 2003년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인 2004년 3월 정식 출범했다. 인천전용축구경기장과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증기잔디구장과 인유소도축구센터 등의 시설이 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유스팀인 U-18, U-15, U-12세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 2025년도 K2리그 1위 달성
인천유나이티드는 2025년도 K2리그 프로축구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1위팀에게 주어지는 K1리그 자동진출이 확정됨으로서 2026년도부터는 K1리그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를 볼 수 있게 됐다. 유나이티드는 K2리그 승점 77점, 23승 8무 5패, 65득점 27실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인천축구의 미래인 유소년선수단의 활약도 눈부시다.
U-18(대건고)팀은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축구대회 준우승, 2025 인천시축구협회장배 우승, 2025 K리그 주니어 전기 리그 4위,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을 차지했다.
U-15(광성중)팀은 2025 K리그 주니어 우승, 2025 인천시축구협회장배 우승, 2025 전국소년체전 16강에 올랐고 U-12세 팀은 구례노고단배 1위, 2025 인천시축구협회장배 우승, 2025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스포츠에 문화를 더하다
도시와 시민 모두가 가슴에 열정 한가득 품고 있는 뜨거운 도시 인천. 스포츠에 문화를 덧입혀 역동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세계 젊은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로 성장했으며, 8부두와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K콘스트는 또 다른 매력으로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 다른 의미로 ‘역동하는 인천’
민선8기 유정복 시장표 ‘아이플러스(i+) 시리즈’ 통해 결혼, 출산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유 시장은 만남·결혼·출산·양육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해 젊은이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 만남과 결혼 그리고 출산에 이르기까지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6월 누계 기준 인천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12.1%로, 전국 평균(+7.4%)을 크게 웃돌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단순한 숫자를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부모들의 평가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라며 “내실 있는 보육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로 예열한 인천의 가슴, 페스티벌로 가슴은 주체할 수 없이 역동한다. 여기에 백옥처럼 뽀얀, 천사보다 어여쁜 아가의 가슴 뛰는 소리까지… 인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기획특집❵인천…문화에 스포츠를 더하다…축구 꿈나무들 프로선수로 성장을 노리다.
기사입력:2025-11-08 1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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