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단신]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 개최

기사입력:2025-11-05 17:11:35
야닉 알레노 셰프.(사진=시그니엘 서울)

야닉 알레노 셰프.(사진=시그니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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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오는 20일,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닉 알레노 그룹의 제라드 바뱅 (Gérard Barbin) 총괄 셰프와 빈센트 자보(Vincent Javaux) 수석 소믈리에가 함께 방한해 프랑스 정통의 품격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미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라 디너는 프랑스 최고 등급의 5대 샤토 와인과 어우러지는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샤토 라피트 로칠드 2016(Château Lafite Rothschild 2016)’을 포함해 향과 밸런스가 탁월한 보르도 대표 와인들이 함께하며, 각 코스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정교한 페어링을 선보인다.

요리는 제철 성게와 꽃게, 랍스터, 한우 등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다. 꽃게 젤리와 카보스 육수가 어우러진 섬세한 풍미로 시작해, 가리비 수플레와 시베 소스가 깊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더한다. 이어지는 소꼬리 콩피와 성게 수프, 메밀의 조합은 다채로운 질감과 풍성한 맛의 균형을 이루며 미식의 여정을 한층 풍요롭게 만든다.

참숯에 구운 랍스터와 바질 향 시금치 퐁뒤, 구운 오리 살미와 소금버터 레터스, 장작불로 익힌 한우 꽃등심은 정제된 향과 깊이 있는 맛으로 코스의 절정을 장식한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전통 과자인 깔리송이 오렌지와 아몬드의 조화로운 단맛으로 미식의 흐름을 우아하게 완성한다.

또한, 야닉 알레노 그룹 셰프단 방한 기간인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특별 런치 5코스와 디너 7코스(단, 20일 제외)를 만날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이번 갈라 디너는 만찬을 넘어 예술과 미식이 공존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야닉 알레노 셰프의 정교한 감각과 스테이의 현대적인 미식 철학이 만나 서울의 다이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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