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김종식 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 한순옥 과장, 전라남도 환경산림국 김정섭 국장,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이종근 본부장.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관리원이 작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국립공원 시설물 합동점검 및 기술 컨설팅의 대상을 지자체가 관리하는 자연공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북도의 도립공원 등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컨설팅도 가능해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원 내 노후 시설물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 합동 점검, 안전관리 기술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협약 기관들은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협력 사업에 대한 홍보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이종근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공원뿐 아니라 지자체들이 관리하는 자연공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