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기사입력:2025-10-31 16:20:53
30일 GS건설 대표 상생협력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에 허윤홍 GS건설 대표(앞줄 가운데 테이블 왼쪽에서 세 번째)와 경영진,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건설)

30일 GS건설 대표 상생협력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에 허윤홍 GS건설 대표(앞줄 가운데 테이블 왼쪽에서 세 번째)와 경영진,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GS건설은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2024년부터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Great Partnership Package’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해 협력사에 실효성 있는 안전 관련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 담당자 배치 지원’ 제도를 운영해 협력사가 현장에 배치하는 안전 담당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협력사 안전 관리의 독려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제도를 운영, 협력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 제도도 운영한다. 하도급거래 공정거래낙찰제를 도입해 건설 품질과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간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 협력사의 대출 이자 지원 등 직·간접적인 금융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도 했는데, 그 규모는 대략 4천억원 수준이었다.

이밖에 올해부터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중소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상생협력 기금은 향후 매년 동일 규모 이상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중소기업이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전반에서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GS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이 높은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07.50 ▲20.61
코스닥 900.42 ▲9.56
코스피200 579.46 ▲4.2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077,000 ▲571,000
비트코인캐시 828,500 ▼4,500
이더리움 5,780,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3,650 ▲80
리플 3,749 ▼17
퀀텀 2,784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230,000 ▲744,000
이더리움 5,786,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3,670 ▲110
메탈 671 0
리스크 302 ▲1
리플 3,755 ▼11
에이다 922 ▲3
스팀 12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040,000 ▲560,000
비트코인캐시 828,500 ▼4,000
이더리움 5,785,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3,640 ▲70
리플 3,750 ▼14
퀀텀 2,769 ▲4
이오타 20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