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SNS] 부산동래서, 가게 절도 혐의 피의자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검거

기사입력:2025-10-30 15:30:13
(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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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찰이 가게 절도 혐의 피의자를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검거해 구속 송치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 사건은 112신고 청취를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피의자의 특성을 파악한 후 적절한 임무분담을 통해 신속히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던 사례로 부산경찰 SNS에 업로드 된다.

A씨(30대·남)는 지난 9월 11일 오후 10시 20분경 부산 동래구 명륜동 한 식당에서, 피해자가 영업을 마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게에 침입해 가방에 있던 현금 20만 원을 절취하는 등 유사 방법으로 지난 8월 말부터 동래구 일대에서 총 3회에 걸쳐 15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부산동래경찰서 강력1팀은 신고를 받고 출동, 범행후 도주경로를 추적해 사건 발생 2시간 후 동래구 안락동 한 번화가에서 배회하고 있는 A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지난 9월 15일 구속송치했다.

김경훈 경사에 따르면 무전을 청취했을 때 절도사건이라고 해서 도주를 한다고 하니깐 급하게 검거하기 위해 나갔다. 출동해서 CCTV를 봤는데 뒷모습만 나오기때문에, 근데 그 뒷모습이 우리가 이전에 검거했던 사람과 익숙했다.

강력팀은 이전 검거한 피의자와 일치함을 확인하고 팀원 4명이 분담을 했다. 한 명은 CCTV를 보기위해서 관제센터에 올라가서 실시간으로 동선을 파악했고 3명은 차를 두대로 나누어서 그 일대를 수색하게 됐다. 범행에 성공했다고 생각한 절도범은 훔친 현금을 편의점 ATM을 이용해 입금하고 유유히 어디론가 향했다.

이 절도범의 특징은 거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이후로도 계속 노래방에 들어가면서 제2, 제3의 범행을 계속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계속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범행장소를 물색했다.

관제실 팀원의 끈질긴 추적으로 절도범의 위치를 파악했고, 마침 주변에 있던 수색조가 바로 이동해 절도범을 발견했다.

김경훈 경사는 "즉각적으로 범인검거에 대응을 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검거했다"며 "언제든 범죄에 표적이 될 수 있는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등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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