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캐치 "취준생이 꼽은 최악의 명절 잔소리 1위는?"

기사입력:2025-10-02 12:09: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진학사 캐치 조사 결과,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구직자 절반 이상은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이 꼽은 최악의 명절 잔소리는 ‘취업은 언제 하니?’였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925명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복수 응답)’을 조사한 결과, ‘가족·친척 모임’이 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 준비(30%) △집에서 휴식(20%) △아르바이트·인턴(10%) △국내외 여행(7%) △친구 모임(7%) △문화·취미 활동(5%) 순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취준생이 꼽은 최악의 명절 잔소리 1위는 “취업은 언제 할 거니(38%)”였다. 이어 △살이 좀 쪘다(16%) △누구는 벌써 취업했다더라(14%)가 각각 2·3위에 올랐다"라며 "이외에도 △졸업은 언제 하니(9%) △그 과 취업은 잘되니(8%) △눈을 좀 낮추는 게 어때(8%) △공무원 준비해 보지 그래(5%)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반대로, 명절에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취업 준비로 고생이 많아(22%)”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너의 선택을 존중해(16%) △연휴에는 푹 쉬어(15%) △여유 가지고 천천히 준비해(12%) △다 잘될 거야(11%) △지금도 잘하고 있어(10%) △건강 챙기면서 해(6%) △힘든 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5%)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취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묻자 취준생은 ‘연봉(39%)’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워라밸(24%) △직무 적합성(18%) △기업 규모·네임밸류(10%) △복지(5%) △안정성(4%) 순으로, 개인의 보상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대로, ‘부모 세대가 중요하게 여길 것 같다’고 예상한 항목에서는 ‘안정성(47%)’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연봉(15%) △기업 규모·네임밸류(15%) △워라밸(9%) △직무 적합성(7%) △복지(6%) 순으로, 세대 간 취업 가치관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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