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왼쪽5번째)이 안성호 (재)에이스경암 이사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성호 (재)에이스경암 이사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시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가구에 1포대씩 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재)에이스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 때 성남시에 쌀을 맡겨 올해로 27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명절보다 1100포대를 더 기탁해 수혜 인원도 늘었다. 기탁한 쌀을 누적해 시가로 환산하면 33억3950만원에 이른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