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특집] 유정복 시장, 오직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 행정’ 펼쳐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모델 도시 평가
인천 도시 경쟁력을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기사입력:2025-09-22 11:36:42
인천시정 전경

인천시정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민선 8기의 모든 정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인천은 이제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유종복 인천시장의 민선 8기의 정책은 그동안의 성과만으로도 ‘전국 최초, 시민 체감, 미래 도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이 된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관되게 ‘시민 중심 행정’을 기조로 내세워왔다. 유 시장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제도를 통해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며 인천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모델 도시로 평가를 받도록 했다.

특히 생활밀착형 복지와 교통·환경·경제 정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시민들의 체감도는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유 시장의 정책 철학인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은 성과로 나타났다.

유 시장 정책 중 여객선을 대중교통화해 섬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바다패스’, 청소년 교통비 지원인 ‘아이(i)패스’는 전국 최초 시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섬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과 섬 관광 활성화로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

인천시가 놓칠 수 없었던 것은 소상공인들의 지원이다. 지난해 도입된 ‘반값택배’는 8개월 만에 6000개 업체·50만 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전국 최저 요금을 실현한 ‘천원택배’로 진화했다. 직접 현장에서 움직인 결과 성과를 이뤄냈다.

유정복(오른쪽) 인천시장이 16일 남동구를 방문해 아이플러스(i+) 인천 확장형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오른쪽) 인천시장이 16일 남동구를 방문해 아이플러스(i+) 인천 확장형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인천시)

이미지 확대보기


유 시장의 정책은 소상공인 매출 13.9% 증가, 온라인몰 신규 진입 32.7%라는 수치가 증명하듯 단순한 지원이 아닌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아이(i) 글로벌택배는 올해 5월부터 해외 배송까지 확장해 인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최대 39% 할인, 무료 픽업 지원으로 수출 물류비 절감 효과도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발판이 마련된 사안을 보면 인천시가 정책을 내고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이용하면서 시너지가 호응으로 이어진 손꼽는 현실 정책이다.

유 시장이 인천시 발전을 위해 집중한 또 하나의 축은 교통 혁신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이다. 제3연륙교 무료화는 영종·청라 주민과 인천시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시를 향해 비판이 극성스러웠던 시민단체도 오랜 숙원을 풀어주었다는 성명을 낼 만큼 인정받았다.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편익을 동시에 확보한 유 시장의 의지는 분명하다. 이는 단순한 건설 사업을 넘어 시민의 교통권 보장이라는 큰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50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옛 경인고속도로를 허물어 버린 놀라운 성과였다.

공원·녹지·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통해 도심재생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그러면서 유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종료·국가정원 추진에 전사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했다. 이는 환경 정책에서 괄목할만한 미래 먹거리로 희망을 주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이미지 확대보기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국가정원 조성 계획을 추진하며 인천이 친환경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거대한 매립지 토지 위에 인천을 시민들의 안식처로 만들겠다는 포부는 누구도 거슬릴 수 없는 테마가 깃든 성과로 시민들의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다.

유 시장은 인천시 공무원들과 하나가 된 저출생·돌봄 문제에서부터 노인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폭넓은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와 관련해 맞벌이·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돌봄을 제공했다.

실제 부모의 부담이 컸던 만큼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선도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런 광폭 행보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서도 반값택배·천원택배 집화센터에 노인 서포터즈를 투입해 50명 이상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정책 효과를 세대 간 균형으로 확장해 특정 계층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지향토록 했다. 일자리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인천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인천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인천시)

이미지 확대보기


유 시장은 인천을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닌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국제협력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100조 경제 시대 비전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항만·공항 연계 물류 거점 강화 등을 통해 ‘100조 원 경제 시대’를 향한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글로벌 물류 허브와 관련해 EMS 할인사업과 천원택배는 단순한 배송정책이 아니라 인천이 세계와 연결되는 국제 물류 허브 도시임을 상징한다. 또 지방외교 강화와 관련해서도 손질을 했다. 해외 도시와의 교류,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국제행사, 인천이북도민 문화축제 등은 인천이 역사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제도시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민선8기 성과들이 즐비한데 정치권이 유 시장을 향해 날을 세우며 인천을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극단의 정치에서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인천 내항8부두에서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에서 참전용사와 입장하고 있다(왼쪽 사진).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조셉 레인스 주니어 더글라스 맥아더 재단 대표이사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인천 내항8부두에서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에서 참전용사와 입장하고 있다(왼쪽 사진).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조셉 레인스 주니어 더글라스 맥아더 재단 대표이사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시)

이미지 확대보기


유 시장은 “민선 8기의 모든 정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인천은 이제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즉 유 시장의 정책은 생활 속 교통비·물류비 절감에서부터 친환경 인프라, 글로벌 시장 진출, 복지 확대에 이르기까지 인천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어 인천시의 도전과 성과는 대한민국 지자체 혁신의 표준으로 기록되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748.89 ▲0.52
코스닥 859.54 ▼5.87
코스피200 525.48 ▲1.0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144,000 ▼756,000
비트코인캐시 723,000 ▼3,500
이더리움 5,910,000 ▼36,000
이더리움클래식 23,660 ▼110
리플 3,538 ▼43
퀀텀 2,930 ▼1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196,000 ▼726,000
이더리움 5,902,000 ▼47,000
이더리움클래식 23,640 ▼140
메탈 744 ▼8
리스크 334 ▼2
리플 3,536 ▼41
에이다 962 ▼7
스팀 14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4,100,000 ▼750,000
비트코인캐시 723,000 ▼2,500
이더리움 5,910,000 ▼40,000
이더리움클래식 23,650 ▼150
리플 3,538 ▼40
퀀텀 2,973 ▲25
이오타 216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