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자 네트워크,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 교실 운영

기사입력:2025-09-15 14:58:49
(사진제공=서울출입국‧외국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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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자 네트워크(회장 푸레브수렌 마잉바야르, 몽골국적)는 지난 12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전통 갓 모형 및 전통문양으로 된 컵 받침, 캘리그라피 책 갈피를 만드는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네트워크 회원 13명과 국적통합과 직원들이 참석해 가평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등 3분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4분기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10월 19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제12회 한마음 걷기 축제 및 정부합동 고충 상담”행사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재한외국인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어 전통공예품 만들기 교실이 진행됐다. 이는 한국 전통공예품이 너무 아름다워 만들기 체험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이민자네트워크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회원들은 평소 공예품 만들기에 조예가 있는 사회통합업무 담당자의 진행에 따라 전통 갓 모형, 전통문양 컵 받침 등을 만들었으며, 모로코 출신 회원인 슈이터 시암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행운을 빈다’는 의미의 캘리그라피 책갈피도 참여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서울 이민자네트워크 회장인 마잉바야르는 “평소 회원들이 한국전통공예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 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고, 나만의 작품이 생겨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자 네트워크는 2006년 9월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별로 결혼이민자가 중심이 되어 출범, 그간 체류외국인의 증가와 함께 현재는 유학생, 전문인력 등 다양한 체류자격의 이민자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청 이민자 네트워크는 평소 방문민원인 대상 민원 안내 자원봉사 외에도 지난 4월 경북의성 산불피해복구 자원봉사, 5월 세계인의 날 행사 부스 운영, 7월 이민배경아동 병영생활 체험, 8월 경기가평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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