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법무부 차관, 인천국제공항 출입국심사 현장 점검

추석 연휴 입국자 증가 대비 출입국심사 대책 점검 기사입력:2025-09-09 16:56:00
(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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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출입국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9월 9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출입국심사장, 출국대기실, 외국 기업인 전용 심사대 등을 점검하며 국익 위해자 등이 입국하지 못하도록 국경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차관은 신속하고 친절한 출입국서비스를 제공해 국제공항협의회(ACI)주관 2024년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출입국심사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성과를 치하하고,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출입국심사관들을 격려했다.

이진수 차관은 이어서 출국대기실(입국 불허된 송환 대상 외국인의 인도적 처우 및 원활한 출국과 환승 구역 내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인 대기 장소)을 방문해 출국대기자의 대기 실태를 점검하고, 2022. 8월부터 출국대기실이 민간에서 국가 운영으로 전환된 이후 출국대기실 환경 개선, 기내식 수준의 식사 제공 등 여건이 많이 향상되었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처우 개선과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영유아 동반 가족 단위 여행객의 심사 대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시행 중인 ‘가족친화 심사대’와 해외 바이어 등 외국 기업인의 신속한 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시행 중인 ‘외국 기업인 전용 입국심사대’를 점검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입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과 외국인 여행객 모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출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9월 29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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