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내년 정부예산 25조 증액…성장률 0.3%p 제고 효과 기대

기사입력:2025-08-31 23:17:50
안도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안도걸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상욱 기자]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거시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재정 확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0.3%p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내년 예산은 거시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 재정의 경기대응 기능과 성장 동력 창출 기능에 충실한 ‘경제활력 회복예산’으로 특징 지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정지출 증가율은 정부가 예산편성에 있어 가장 고심하며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며 “재정지출은 경제성장률을 좌우하고 재정수지와 국채발행 등을 결정짓기 때문에 내년도 재정지출 규모는 잠재성장률 1.8% 수준으로 높이려는 목표로 설정된 결정이다”고 풀이했다.

정부 책정 내년도 재정지출 규모는 728조원으로 올해 추경예산 703조원 대비 3.5%인 25조원 늘어났다. 안도걸 의원은 “이 증액분은 재정승수 평균치를 감안할 때 내년 경제성장률을 0.3%p 증가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잠재성장률 1.8% 달성을 위해선 지출 확대는 불가피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알다시피 일각에선 올 본예산 673조원 대비 재정지출 증가율이 8.1%에 달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하지만 안 의원은 ”이미 저성장의 늪에 빠진 우리 경제를 정상 성장궤도로 복원시키는 일이 그 어떤 정책목표보다 시급한 최우선 과제”라고 거듭 역설했다.

또한 안도걸 의원은 “올해 두 차례 30조원 규모 추경을 편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 전망은 역대급 저성장수치인 0.9%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지출을 25조원을 늘려야 겨우 잠재성장률 1.8%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우리 경제의 성장기반이 깊게 훼손됐다”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지난 정부 3년 동안 ‘허울뿐인 재정 건전성’을 내세워 저성장 추세를 방치한 결과 성장기반이 붕괴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정책실패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도걸 의원은 “내년도 재정적자와 국채발행 확대는 새정부가 거시경제에 충실히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비용”이라면서 “핵심은 늘어난 재정지출이 AI·반도체·문화콘텐츠 등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생산적 투자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투자가 결국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성장세수가 자연스럽게 늘어 재정수지를 개선하는 재정지출과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도걸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을 과거 패러다임이나 단기적 시각으로 비판하는 것은 소모적 논쟁에 불과하다”며 “우리 경제가 저성장 늪을 벗어나 글로벌 산업 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새정부의 새로운 재정 패러다임과 정책기조를 뒷받침하는 국민적 지혜와 응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6.01 ▼10.31
코스닥 796.91 ▼1.52
코스피200 430.12 ▼1.6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548,000 ▲199,000
비트코인캐시 755,000 ▲500
이더리움 6,233,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9,220 ▲40
리플 3,915 ▲9
퀀텀 3,830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518,000 ▲246,000
이더리움 6,231,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9,230 ▲70
메탈 1,008 ▼2
리스크 526 0
리플 3,919 ▲15
에이다 1,149 ▲6
스팀 18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580,000 ▲240,000
비트코인캐시 755,000 ▼1,000
이더리움 6,23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9,230 ▲60
리플 3,918 ▲14
퀀텀 3,863 ▲47
이오타 26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