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혹서기 근로자 건강 지키는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 시작

기사입력:2025-08-19 11:06:12
㈜대원, (주)대원에스앤디 가 인천 ‘원당 칸타빌 더 스위트’ 현장에서 진행한 ‘이동형 건강증진 캠페인’에서 근로자들이 냉음료와 간식을 받고 있다.(사진=대원)

㈜대원, (주)대원에스앤디 가 인천 ‘원당 칸타빌 더 스위트’ 현장에서 진행한 ‘이동형 건강증진 캠페인’에서 근로자들이 냉음료와 간식을 받고 있다.(사진=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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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종합건설기업 ㈜대원(대표 전응식·김두식)이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이동형 건강증진 캠페인’ 릴레이에 나섰다.

대원은 혹서기 고온 작업환경에서의 온열질환 예방과 체감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차량을 활용, 각 사업장을 순회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냉음료와 간식류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과 ‘고온작업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교육·포스터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근로자가 참여하고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감성안전’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릴레이 첫 캠페인은 지난 11일 인천 ‘칸타빌 더 스위트’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근로자들은 즉석에서 시원한 음료와 영양 간식을 제공받으며 폭염 속 건강관리 요령을 공유했다.

나아가 대원은 전국 사업장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안전보건 예산과 행정 지원을 통해 전 현장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법정 의무 이상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대응 매뉴얼 고도화, 온도·습도 측정기 실시간 운영, 휴게시간 추가 확보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임태균 대원 안전보건이사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응해 단순한 규정 안내를 넘어 근로자가 즐기면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 현장에서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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