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영월 첨단소재단지·미식제작소…국비125억 확보

기사입력:2025-08-10 23:57:56
유상범 의원 (사진=연합뉴스)

유상범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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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6일 영월군이 국토부의 2025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서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맞춤지원’ 2개 분야에 선정돼 총 1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투자선도지구 분야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이 뽑혀 국비 100억 원이 배정됐다.

그래서 산솔면 녹전리 일원 약 25만㎡ 부지에 텅스텐·마그네슘 등 국가 핵심광물을 활용한 첨단소재 생산 및 연구개발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핵심광물 특화 인재 양성과 민간 투자 유치도 병행한다.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엔 달달영월 미(美)식(食) 제작소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5억 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남면 연당리 유휴부지에 농특산물 가공·저장시설과 공공 물류 기반을 조성해 관광·체험과 연계한 6차 산업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은 앞서 해당 사업 관련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은 유상범 의원의 총선 핵심 공약으로 국토교통부·강원도·영월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온 중점 과제로 이번 공모 선정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는 평가다.

유상범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산업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강점을 살린 전략 사업을 적극 유치해 영월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국토부가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개발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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